TIME | ORGANIZATION | SESSION | RO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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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 10:20 | 제주특별자치도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주변국 공조방안 Toward Regional Cooperation for the Establishment of a Peace Regime on the Korean Peninsula |
Crystal Hall A |
Regional talks to discuss the viable form of a peace regime and start multilateral security cooperation should have been started from the beginning of denuclearization dialogue. The Moon administration, however, has heavily relied on inter-Korean relations and US-DPRK relations, while making less of an effort to push forward discussions with its neighbors. This session would provide an opportunity to discuss preparations for the regional cooperation on the peace regime on the Korean Peninsula, revisiting six-party talks, one of the most important multilateral efforts for the Korean Peninsula in the past. 한반도 평화체제는 남북관계 외에도 주변국과의 공조를 통해 확고히 구축될 수 있다. 정전협정 체결당사자 중 하나인 미국과 중국은 물론이고 한반도 문제에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는 러시아 까지도 관심이 큰 문제이며, 이들이 나름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핵화 대화의 초기에서부터 한반도 평화체제의 모습과 다자안보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주변국과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에 지나치게 치우친 결과 주변국과의 논의가 미진한 상황이었다. 과거 6자회담 과정에서 평화체제 논의를 경험삼아, 향후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재가동 될 때 어떠한 주변국 공조를 해 나갈 것인가를 준비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
Spe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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