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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s

TIME 9:00 ~ 10:20
ORGANIZATION 동아시아재단
SESSION 코로나19 위기 속, 동아시아 경제 회복을 위한 집단 행동 어젠다를 모색한다
ROOM Crystal Ballroom1·2
Like the rest of the World, East Asia is now facing an unprecedented economic and health crisis. The COVID-19 pandemic has changed dramatically the regional economic and trade landscape, causing a near halt of regional supply system and cessation of intraregional FDI and tourism. In addition, the on-going trade and technology war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China has added a great deal of uncertainty, including the US EPN initiative. Against further fallouts of the COVID-19, most East Asian countries tend to be inward-looking. However, for sustainable and dynamic economic path, East Asia needs to safeguard a liberal trade and investment order for resilient recovery. The on-going East Asian economic crisis is also juxtaposed with new opportunities. Post-Covid 19, the intra-regional digital connectivity is likely to be accelerated through e-commerce and digital transformation of regional economies. What are a collective action agenda to control the Pandemic crisis for East Asian economic recovery? What measures does East Asia need to ensure a more rule-based system for intra-regional trading and investment? How should be pursued an early effectuation of RCEP and expanded CPTPP during the current and post-covid era? How should East Asia navigate the increasingly intensifying the US-China trade and technology war? How do East Asian economies prepare for digital cooperation? This session attempts to answer these challenging questions.

전 세계 지역과 마찬가지로 동아시아는 사상 초유의 경제 및 보건 위기에 직면해 있다. 코로나 19가 역내 경제 및 통상 환경에 극적인 변화를 자려오고 있고, 이로 인해 역내 공급체계가 거의 마비되고 지역 간의 외국인직접투자 및 여행업계가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미국의 EPN 계획을 비롯, 현재 진행 중인 미-중 간 무역 및 기술 분쟁이 불확실성을 심화시키고 있다. 코로나 19의 지속되는 여파로 대부분의 동아시아 국가들이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 그러나, 지속가능하고 역동적인 경제로 이끌기 위해서는 동아시아가 자유무역 및 투자 질서 수호를 통해 경제회복을 모색해야 한다. 현재의 동아시아 경제 위기는 새로운 기회를 동반하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지역 경제 국가들 간의 디지털 연결성은 인터넷 상거래와 디지털 변혁을 통해 가속화 될 것이다. 팬데믹 위기에 대처하고 동아시아 경제 회복을 위한 집단 행동 어젠다는 무엇인가? 지역 간 교역 및 투자를 위한 보다 룰에 기반한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서 동아시아가 취해야 할 조치는 무엇인가? 현재 그리고 팬데믹 이후 RCEP 및 확대된 CPTPP의 조기 발효를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는가? 점점 심화되고 있는 미-중 무역 및 기술 전쟁을 동아시아는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가? 동아시아 경제는 디지털 협력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본 세션에는 이러한 난제들에 대한 해답을 구해보고자 한다.
Speaker

[Moderator] AHN Choong-yong

[Speaker] Kyle FERRIER

[Speaker] HEO Yoon

[Speaker] URATA Shujiro

[Speaker] ZHANG Yun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