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UM

TIME ORGANIZATION SESSION ROOM
20:30 ~ 21:30 동아시아재단
East Asia Foundation
우크라이나와 가자 사태를 통해 본 외교/정보 실패: 미국의 관점
Ukraine, Gaza, and Diplomatic/Intelligence Failure: American Perspectives
삼다홀
Samda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가자 사태로 전 세계가 유례없는 혼돈에 휩싸여 있다. 이로 인한 지정학적, 지경학적 우려가 심화되고 있으며 인류적 비극 또한 더욱 깊어지고 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 미국의 역할, 특히 정보 및 외교의 실패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방대한 정보망과 뛰어난 외교력을 갖춘 미국이 우크라이나 및 가자 사태의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외교적 수단을 통해 예방했어야 하지만,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본 세션에서는 우크라이나/가자 위기를 막는데 실패한 미국의 외교 및 정보 분야 간 역학 관계를 살펴본다.

The Russian invasion of Ukraine and the Gaza crisis have driven the world into unprecedented turmoil, heightening the geopolitical and geoeconomic anxieties as well as deepening human tragedies. People are wondering what went wrong. Attention is being paid to the role of the United States, especially its intelligence and diplomatic failures. Given its vast intelligence networks and outstanding diplomatic capabilities, the US should have detected early symptoms of the twin crises and prevented them through its diplomatic initiatives. But that didn’t happen. This session will explore the dynamics of American diplomatic and intelligence failures in preventing the crises.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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