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ORGANIZATION | SESSION | RO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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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 ~ 23:20 | 우드로윌슨센터 / 브뤼셀 자유대학 유럽연구소 |
미 대선 이후의 한반도 The Korean Peninsula After the US Election |
Charlotte |
As Americans head to the polls, experts from the United States, South Korea and Europe examine how foreign policy in the region will be impacted by the man who takes the White House in January 2021. Whether President Trump wins a second term or former Vice President Biden seizes the presidency, the Nov. 3 presidential election is bound to have a deep impact on the Korean Peninsula, from questions of how to rein in North Korea’s nuclear ambitions, navigate a rising China and restore fraying alliances. Joining us for this discussion are Joseph YUN, the former U.S. special representative for North Korea Policy and deputy assistant secretary for Korea and Japan, who has worked in both the Obama and Trump administration; Jean H. LEE, the former AP journalist who opened the news agency’s Pyongyang bureau; KIM Joonhyung, chancellor of the Korea National Diplomatic Academy; political analyst and talk show host KIM Jiyoon, and Ramon PACHECO PARDO, Korea chair at the Institute for European Studies. This event is organized by the Wilson Center and the KF-VUB Korea Chair.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년의 재임기간 동안 동북아 외교에 있어 극적인 변화를 연출하였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역사적인 정상회담, 지지부진한 한국과의 방위비 협상,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 심화 등이 대표적이다. 만일 트럼프가 재선된다면 향후 4년간 아시아의 모습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만약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당선된다면 우리는 어떠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인가? 미 대선이 임박하면서 한국과 미국, 그리고 유럽의 전문가들은 차기 미 대통령이 아시아 외교정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든, 바이든이 대권을 거머쥐든 11월 3일의 대선 결과는 향후 미국이 어떻게 북핵문제 및 중국의 부상에 대응할지, 그리고 소원해진 동맹관계를 어떻게 복원할지 등과 연계되어 한반도 정세에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번 세션에서는 다가오는 미 대선의 결과가 남북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
Spe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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