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UM

TIME ORGANIZATION SESSION ROOM
15:20 ~ 16:50 동아시아재단
East Asia Foundation
아세안이 바라보는 강대국과 강대국 경쟁
Superpowers and Superpower Competition as ASEAN Sees It
삼다홀
Samda
인도태평양이라는 개념이 역내 문제에 있어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아세안 지역 역시 중요한 역내 역할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중 경쟁으로 대표되는 역내 패권을 둘러싼 강대국들 간의 경쟁에 대처하는 아세안의 생존 전략은 AOIP(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 등을 통해 그 윤곽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이러한 공식적이고 보편적인 성격을 갖는 전략 너머로 아세안 국가들이 강대국들과 이들의 경쟁을 실제로 어떻게 인식하고 바라보고 있는지는 좀 더 살펴볼 여지가 있다. 강대국 경쟁 속에서 아세안의 생존이라는 문제를 넘어 미국과 중국에 대해서 아세안 국가들이 어떤 기대와 의심을 하는지 그 속내를 짚어본다.

As the concept of the Indo-Pacific emerges as a new center for regional issues, ASEAN has also become an important regional actor. ASEAN's survival strategy in the face of regional hegemonic competition, epitomized by the US-China rivalry, is outlined in the ASEAN Perspectives on the Indo-Pacific (AOIP). However, beyond these "official and generalized" strategies, there is room to explore how ASEAN countries actually perceive and view the great powers and their competition. Going beyond the issue of ASEAN's survival in the midst of great power rivalry, this session examines the expectations and doubts of ASEAN countries toward the United States and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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