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s] 제18회 제주포럼, 인도-태평양 지역 지속가능 협력 논한다 | 2023-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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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주포럼 | |
제1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Working Together for Sustainable Peace and Prosperity in the Indo-Pacific)’을 주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주포럼은 정부의 주요정책과 민선8기 제주도정의 주요정책이 연계해 논의되는 것이 특징이다.
❍ 중앙정부의 주요정책인 인도-태평양 전략을 논의하는 세션과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세션이 마련되며, 탄소중립과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아세안 플러스 알파,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우주산업 등 제주의 미래 구상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세션이 펼쳐진다.
❍ 정부 정책의 대외 확산과 공감대 제고에 기여하고, 새로운 협력 주체로서 제주의 역할을 부각하는 등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형 협력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 참여가 확정된 주요인사는 199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호세 라모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마틴 로무알데스 필리핀 하원의장, 김진표 국회의장 등이며, 국내외 인사 2,000여 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 제주도는 사흘간의 포럼 동안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와 2030 세계박람회(EXPO)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공공외교 플랫폼으로서의 기능도 한층 강화된다.
❍ 정부의 핵심 외교전략을 대주제로 채택해 대내외 관심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제주포럼 역사상 처음으로 국회 차원의 참여가 이뤄져 한-아세안 의원과 경제인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리더스 포럼」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국회와 외국 의회 간 교류 협력 플랫폼을 마련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구축된다.
❍ 아세안 국가 및 국내 초청 기업인들과 도내 기업인들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는 가교 역할로 아세안 플러스 정책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평화를 넘어 공동번영’이라는 제주포럼의 가치를 확대하는 다양한 세션도 마련된다.
❍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주한아세안국·주한아랍국 대사단과 아랍 지역까지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제주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하는 세션에서는 다마키 데니 오키나와현 지사, 빠터얼 중국 하이난성위 상무위원 겸 비서장이 참석해 오영훈 지사와 3개 지방정부의 관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 제17회 제주포럼 평화선언에서 천명한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세션도 개최된다.
❍ 올해 4·3 평화상 수상자(5.30 수상 예정)인 가렛 에반스 전 호주 외교부장관을 초청해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과 세계평화 문화 확산을 함께 논의한다.
일정별 프로그램과 주요 참석 인사 프로필은 공식 누리집(www.jejuforum.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File : 제1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_프로그램표_kor_0517_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