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도 협연으로 제라진 소년소녀 합창단과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이 함께한다. 2015년 9
월 창단한 제라진 소년소녀 합창단은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제주의 아름다운 언어로 노래하는 어린이
합창단이다. 제주 전통의상인 갈옷과 해녀복을 입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노래를 부른다. 제주특별자치도
립 서귀포관악단은 공립 관악연주단체로 1998년 창단 이후 클래식부터 현대 곡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로 연간 60여 회의 다채로운 공연 활동을 해왔으며, 다양한 전문 공연과 기획 공연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