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프레다 미리클리스 전문직세계여성연맹 회장, 짐 로저스 로저스 홀딩스 회장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주제 하에 열릴 예정인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2013을 빛내줄 주요 연사 섭외가 마무리되고 각 분야별 세션 프로그램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우선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열릴 예정인 이번 포럼의 개회식에서는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와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총리는 ‘말레이시아 근대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로, 1981년부터 2003년까지 재임하며 말레이시아를 아시아에서 가장 건실한 국가 중 하나로 발전시켰습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는 54년에 걸친 일본 자민당 일당 독주체제를 무너뜨리고 처음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어낸 장본인으로서 아시아를 중시하는 우애외교를 주창해왔습니다. 1986년 첫 국회의원 당선 이후 수 차례 일본 민주당 대표 및 최고고문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또한 세계적 명사를 초청하는 특별세션에는 프레다 미리클리스 전문직 세계여성 연맹 회장이 21세기 여성 리더십 강화방안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며,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경제위기 이후 성공적 투자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특히 제주포럼 주요 논의 분야인 외교안보, 경제경영, 환경, 문화, 여성, 지역개발의 총 6개 분야에 대한 각각의 핵심 주제를 선정해 진행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외교안보 분야 18개 세션, 경제경영 분야 11개 세션, 환경 분야 8개 세션, 문화 분야 6개 세션, 여성 분야 4개 세션, 지역개발 분야 5개 세션으로 총 52개의 회의가 열리게 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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