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E JAEYEOL 이재열
Seoul National University
서울대학교
Professor 교수
이재열은 다른 나라, 다른 시대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지금 한국사회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는 연구에 매진하는 사회학자다. 그는 한국사회의 근본적인 문제가 ‘품격’의 부재에 있다고 밝힌다. 나아가 물질적으로 성장하는 것보다 ‘사회의 품격’을 높여야 한국의 미래가 있다고 진단한다. 저서로는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습니까』 『경제의 사회학』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플랫폼 사회가 온다』, 『인간을 위한 미래』, 『커넥트파워』, 『사회적 가치와 사회혁신』, 『아픈 사회를 넘어』, 『당신은 중산층입니까』,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가치』, 『아시아는 통한다』, 『세월호가 우리에게 묻다』 등이 있다. 사회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 우리시대의 미래를 열어가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사회과학데이터를 공유하는데 기여하는 한국사회과학자료원 원장으로서 한국사회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aeyeol YEE is a sociologist dedicated to researching the problems and solutions of Korean society, which is clearly distinguished from other countries and times. He argues that the fundamental problem of Korean society is the absence of 'social quality'. He claims that the future of Korea cannot be improved unless raising ‘social quality’ rather than material growth. He is the author of Would you like to live in Korea if you were born again?, Sociology of Economy, and co-authored books, the Coming of Platform Society, Future for Human, Connect Power, Social Values ​​and Social Innovation, Beyond a Suffering Society, Are You Middle Class, Social Economics and Social Values, Asia Connects, The Sewol Asks Us. He has a belief that nurturing the sociological imagination is a shortcut to opening the future of our time. And as the director of the Korea Social Science Data Archive, which contributes to sharing social science data, he is trying to increase the publicness of Korean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