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로 사다토시는 전쟁의 기억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에 큰 관심을 두고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K공동묘지 사망자 명부’로 알려져 있는 공동묘지가 있는 오키나와의 한 마을의 이야기를 태평양전쟁과 오키나와의 전투를 배경으로 쓴 소설이 있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우리가 관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는 궁극적 목표는 여성뿐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이 훼손되는 전쟁과 비인도적·인륜적 범죄를 근절하고 평화와 평등을 실현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
한편 소설인 ‘아톰의 하늘’’, 시집 ’아니면 대수롭지 않은 작은 이야기'등 소설과 시집을 다수 집필하였다.